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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수소차는 전기차보다 친환경적인가? [수소차 vs 전기차 비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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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와 전기차 어느게 더

친환경적인가요?

결론만 말하자면

둘 다 비슷하다.

알다시피

둘다 휘발유보다 훨씬

친환경적이다.

하지만 완전히 환경오염 0를

만드는 차는 아니다.

지금부터 수소차와 전기차가

친환경적인 이유

친환경적이지 않은 이유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에 시장성과

전망까지 좀 짚어보도록 하겠다.

수소차와 전기차가

매우 친환경적인 이유

수소차와 전기차는 일단 졸라리 친환경

적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맞는말이다.

왜냐하면 둘다 주행할때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차는 당연히 자동차 타고갈 때,

우리가 스마트폰 쓰는 것처럼

배터리 힘으로만 가니까 아무것도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수소차는 주행결과

아주 순수한 "물"이 나온다.

그래서 수소차 타다가 목마르면

배기가스 구멍에 나오는 자동차

물을 마시면 된다.

<어 시원하다!>

 

즉 둘다 환경오염할 일이 없다.

그리고 수소차는 이런 말이 있다

수소차는 길거리

공기정화도 해준다는데요!

수소차는 산소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주변 공기를 연료탱크

안으로 공기를 빨아 땡겨 반응시켜야 한다.

따라서 공기 흡수량이 다른 차들보다는

많고, 이를 필터에서 정화해 주므로

"공기정화 차량"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적인 이유를 다 알아봤으니

수소차와 전기차가 친환경적이지

않은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친환경성을 비교하기 위해

정말 극단적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다.

왜냐하면, 전기차, 수소차를 서로 까내릴때

정말 별거 아닌걸로 까더라고.

그러니 환경오염측면에서

억까(억지로 까는) 측면이 있으니

이해바란다.

전기차가 친환경적이지 않은 이유

전기차는 오래된 전기차 배터리

폐기물을 처리하기가 개빡세다.

전기차가 많아지고 폐자할 즈음

쏟아지는 폐기물들 생각하면

정말 머리 아프다.

배터리 폐기물중

산화 코발트, 망간,

니켈같은 중금속은

어째 처리하지 못하고

불법 소각,매장되거나 방사능

폐기물 마냥 그냥 보관하고 있다

그 다음 "전기를 뭘로 만드냐?"

하면 친환경이란 말이 또 애매해진다.

원자력발전소 환경오염

알다시피 고준위, 저준위 방사능 물질이 있는데

그것들 다 방폐장으로 쏟아넣거나

아니면, 바다 공해에다가 내다버린다.

그리고, 엄청 뜨거워진 원자력 발전소를

식히기 위해 냉각수로 바닷물을 끌어오는데

이 물이 아주 뜨거워 진채로

다시 바다로 방출된다.

그러면 차가운 동해에 살던 주변

고기와 해산물들이

물이 뜨거워서 다 폐사한다.

생태계 파괴, 방사능 오염

위험이 있는 것이다.

석탄발전소는?

→ 대기오염...

그렇다면 원자력 발전소를 없애면?

석탄 화력발전소로 나머지를

커버칠 수 밖에 없다.

알다시피 석탄발전소는 지금

"탄소중립"이라는 세계 기조에

발맞춰 최대한 없애고 줄이려는 추세다

왜냐하면 대기오몀을

일으키는 최악의 주범이기 때문이다.

만약 원자력발전소를 없애고

석탄발전소로 전기를

풀가동 해서 생산하게 되면

원자력 발전소 만큼

전기 생산했을때

상상을 초월하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 때문에 미국은 차라리

안전한 원자력 발전소 하나 짓는게

석탄발전소 여러개 짓는것보다

더 친환경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미국의 "안전" 기준에 맞춰

방사능 유출에 안전한 원전을 지으려면

몇십조 단위로 박살나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은 그럴만한 돈이 없기 때문에

위험해도 저렴한 버전의 구형 원전을

짓고 있는 추세다.

물론 지금은 탈원전이라 스탑됨

아니 원전, 석탄말고!

태양광, 풍력발전도 있잖아요!

태양광, 풍력발전은?

→ 나무뽑기...

일단, 태양광과 풍력발전은

석탄발전소, 원자력 발전소에 비해

효율이 어마무시하게 낮다.

지금 한국 전국에 깔린 태양광 발전량

싹다 합해야, 원자력발전소 1개

될까말까 하는 효율이다.

그정도로 재생에너지 효율은 매우 나쁘다.

원자력 1개 수준 만든다고

태양광, 풍력발전소를 깔아본다고 생각해보자.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평야가 적고

산이 굉장히 많다. 만약 산에 설치를 한다고 치면

산에 있는 나무를 다 뽑아가지고

풍력발전소, 태양광 발전소를 박아야 한다.

실제로 태양광과 풍력발전소가

이렇게 만들어 지고 있긴 하다.

재생에너지 주제에 나무를 뽑는다니

말도 안되지?

그럼 나무 없는 바다에

설치하면 안됩니까?

해상풍력, 해상 태양광은?

→ 새똥과 폐기물...

일단 해상풍력 이야기 해보면

일단 해상풍력 바다에 설치하는 풍력발전소

크기는 지상에 설치하는 풍력발전소에

비해 매우 크다.

따라서 효율은 해상풍력이 훨씬 좋다.

그러나 문제는 발전소 수명이

한계점으로 꼽힌다.

풍력발전기는 20~25년

태양광 발전기는 10~15년

그럼 이거 주기적으로 다 교체해야되는데,

폐기물 다 어디로 갖다버릴 것이냐

생각 해보면 정말 골치아프다.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어서

풍력발전소 부러진 날개들을

사막에 묻고 있다.

근데 한국은 어디다 묻지?

사막에 묻은 해상풍력 날개들

해상 태양광은 사실 더 문제다

바다에 태양광 설치하니까

이놈의 새들이 똥을 싸질러가지고

부식시켜버리고 있다.

저래 가지고는 정상수명인

15년도 못가는데다

똥으로 뒤덮인만큼

태양 발전 효율이 떨어진다.

게다가 태양광 패널 뜯어서

새똥 닦는 비용도 상당히 크다.

패널소재도 보면 납덩어리

같은 중금속이 포함되어있어

그냥 버리기에도 매우 애매한 실정이다.

근데 그냥 매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전기차, 전기 생산 발전기

폐기물 처리에서 부득이하게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자 전기차는 여기까지하고

이제 수소차로 가보겠다.

수소차가 친환경적이지 않은 이유는?

수소차가 친환경적이지 않은 이유도

전기차랑 비슷하다.

앞서 전기차는 전기차 배터리가 문제라고

했는데 수소차도 "연료전지(Fuel cell)"

중금속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여기에도 니켈, 코발트 같은 중금속이 존재하며

연료전지가 폐기물로 나왔을때

처리방안도 전기차만큼 고려해야한다.

그다음, 수소 생산 방식에서도

완전한 친환경이라 말하기에

또 애매한 문제가 있다.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에는

총 3가지가 존재한다.

그린수소, 브라운/그레이수소, 블루수소

일단

그린수소

그린수소는 물을 전기분해시켜

산소와 수소를 얻는 것을 말한다.

즉, 수소를 만들려고

전기를 끌어와야하는데,

그것을 태양광 발전, 풍력발전으로

만들어진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수소를 만들려고

태양광 발전, 풍력발전을 이용한다?

눈치챘겠지만 이렇게 되면 앞서말했던

태양광발전, 풍력발전에서 생긴

그 모든 환경오염 문제들이

전부 문제삼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린수소는

효율성 면에서

매우 좋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수소차

풍력,태양광 전기생산

전기 끌어와서 수소생산

그 수소를 연료로

수소차에서

다시 전기 생산

수소차 움직임

전기차

풍력, 태양광 전기생산

전기차 충전 후 움직임

수소차로 하면

전기 → 수소 → 전기

괜히 2번 일한다.

차라리 전기차로 바로 충전해서

쓰면 될것같은 생각이 들지 않는가?

이 때문에 그린수소는

매우 비싼 수소로 평가받고 있다.

그럼 이제 다른방식을 한번 살펴보자.

브라운/그레이수소

이 두가지는 갈색 혹은 회색수소다.

딱 회색이란 말에서 알수 있듯

그닥 친환경적이지 않다.

이 방식은 석탄이나 , 천연가스를

가지고 암모니아 따위의

화학물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수소를 잡는 방식을 말한다.

그러니까 뭐 다른 화학물질

뭐 만들다가 수적으로

산되는 수소

쓰는 것이다. 줄여서

부생수소 라고 한다.

문제는 이게 주객전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수소차가 많이 보급되고

수소가 더 필요하게 되면

결국 천연가스랑 석탄을 의도적으로

마구마구 태우면서 이산화탄소

마구 뿜어 대야하는데,

이러면 또 온실가스를 뿜어대는

수소가 되니 "친환경"이라

말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이렇게 이산화탄소를

마구 뿜어대는게 문제니

"이산화탄소"만 잡으면

되지 않을까?.....

...하고 나온게

블루수소다.

CCUS라는 기술로 이산화탄소 기체를

잡는것이다.

그럼 뭐 그렇게 포집한 이산화탄소로

베스킨라빈스31 먹을때

드라이아이스로 쓰거나

혹은 탄소강, 석탄, 연필심

같은걸로 활용하면 되겠지.

아주 이상적으로 봤을때

 

이렇게 하면 친환경이냐?

그런데 이게 또 애매한게,

이것저것 따지고 보니,

블루수소 만드는게

이산화탄소를 더 내뿜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천연가스를 태워서

LPG차 운영하거나

석탄 태워서 전기생산해서

쓰는게 이산화탄소가

훨씬 덜나온다는 것이다.

즉, 수소 안 만드는게

더 친환경적이라는 말이다.

결국 친환경이 아닌 이유 총정리

모든 에너지는 환경오염을 일으킴.

지상 풍력 → 폐기물 문제, 삼림훼손

지상 태양광 → 폐기물 문제, 삼림훼손

해상 풍력 → 폐기물 문제

해상 태양광 → 수명문제, 폐기물 문제

원자력 → 방사능 폐기물

전기차 → 전기생산 환경오염, 배터리 중금속

수소차 → 수소생산 이산화탄소, 연료전지 중금속

다시말하지만, 이거 솔직히 억지로 까려고 만든거다.

왜냐하면, 비교를 위해서!

전기차,수소차

어떤게 친환경적이냐 따져보자

앞에 적어놓은거 들고와서 확인해보자.

전기차 → 전기생산 환경오염, 배터리 중금속

수소차 → 수소생산 이산화탄소, 연료전지 중금속

어느게 더 나빠보이는가?

아마 이거 보면 발끈 할 수 밖에 없다.

전기생산으로 환경오염해서 전기차 타면 안됨.

→ 전기를 생산하지 말란소리인가?

전기차를 저거가지고 환경오염을 까내린다면

우리는 배터리 들어가는 모든 전자기기를 쓰면 안된다.

수소 생산에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옴.

→ 숨쉴때마다 이산화탄소 나오니까 숨쉬면 안됨

사실상 수소차랑, 전기차를

"친환경적이지 않다"고 말하려면

답이 이것밖에 없다.

 

그러니까 전기차 수소차

친환경 비교는 무의미

전기차 수소차 친환경 비교는

사실 무의미하다. 친환경 기술력의

양 극단에 모인 기술이기 때문이다.

내연기관차 기름차에서 나오는 거의

독극물수준의 NOx(질소산화물)과 SOx(황산화물)

이 안나오는 것만으로 해도

굉장히 좋은 차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수소차/전기차를 서로

친환경으로 서로를 까는 것은

루비와 사파이어 보석 2개를

놔두고 어느게 더 이쁘냐 비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루비 = 전기차

사파이어 = 수소차

똥 = 기름차

수소차와 전기차의 쟁점은 사실

시장성이다.

그럼 왜자꾸 서로 친환경으로 까느냐?

그건 경쟁구도 혹은 PPT 발표하기위해

억지로 만든 말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친환경은 늘 그랫듯

예로부터 항상 마케팅 수단이었다.

전기차가 친환경적이라 더 좋다!

수소차가 친환경적이라 더 좋다!

이런건 그냥 후까시고

사실 지금 제일 중요한 건,

"효율성, 경제성, 시장성"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친환경성은

둘다 비슷하고,

효율성, 경제성, 시장성에서는

전기차가 압승이다.

반면, 수소차는 전기차에 비해

아직 갈길이 한참 멀다.

수소차는 전체적으로

상용화하기에 전체적으로 전기차보다

"너무 비싸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국가 보조금 없으면 제대로

굴러가기 힘든 느낌이다.

눈물 터지는 수소차 시장

수소차는 사실 과거부터 조금 힘들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추세였다.

최근에 현대차에서

"시장성 안보여서 수소차는 개발중단"한다는

기사가 터졌다가 아니라고 급하게 해명하긴 했는데

해명을 잘 봐도

"전기차보다 시간이 좀 걸릴거같다"

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실제로도 그렇다.

수소차의 진짜 한계는,

"보관, 운송"문제 즉,

주유소의 한계에 있다.

수소 전기발전은 한국이

정말 압도적이지만,

보관 운송의 경우

이 기술은 거의 독일쪽이

독점적으로1등이다.

그래서 독일에 상당히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매우 비싸다.

주유소를 만드는데도,

저장탱크를 까는비용이 무지막지하고

운영하는데도 수소차 자체가 없어서

수지타산이 안맞다.

 

수소차 운영자 입장에서도

적자운영이 눈에 뻔히 보이는 장사다.

주변을 둘러보면 알겠지만,

전기차는 많이 보여도 수소차는

간간히 보이는 모양새다.

그리고 수소차가 제대로 보급되려면,

전 세계에 사실상 수소주유소가

쫙 깔려야 하는데,

적자가 눈에 뻔히 보이는 주유소를

운영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한국 수소충전소의 경우도

국가 보조금을 대차게 들이붓고 있는데

이건 마치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하고 있는 느낌이다.

이렇게 적은 주유소는 수소차를

사려는 사람 입장에서도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근거가 된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수소차가

전기차와 별차이 없는거 같고

"화학적 원리" 때문에

엑셀 밟아도 빠릿빠릿하게 안나간다.

게다가 주유소 까지 별로 없으니

수소차를 구매하기 애매한 것이다.

수소차가 그래도 전기차보다 그나마

나은점은 충전이 빠르다 정도가 있겠다.

그런데 전기차를 보면 알겠지만

전기차는 너무세다.

 

엘론머스크 등판이 너무 세서

사람들이 믿고 사는 편이다.

물론 초기에 물이 질질 새거나 단차가

더럽게 안맞는 문제가 있었지만,

충전소 하나는 기깔나게 설치했다.

이 엘론머스크라는 작자는 테슬라 말고

"솔라시티"라는 전기차 충전소

전문 자회사를 운영하는데 운영 초기부터

충전속도 개빠른

"슈퍼차저" 전기차 충전소를

테슬라 차가 있는 나라에다가

전부 다 깔아버리겠다.

는 미친 공약을 실제로 해버렸다.

전국에 깔린 테슬라 슈퍼차저

이러니 당연히 수소차보다

전기차의 메리트가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 현대차도 수소충전소를

깔아야 할 것 같지만, 실상은

수소충전소보다 '이피트'라는

전기충전소를 까는데 집중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의 행보를 봤을때

여러모로 수소차는 시장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잘 보면 알겠지만, 신차들이

나오는 차종 빈도도

수소차보다 시장성 있는 전기차에

치중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캐스퍼, 아이오닉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수소차를 미는 이유는 뭘까?

수소차를 미는 나라는 대표적으로

한국, 일본, 독일이 있겠다.

한국, 일본, 독일이 수소차를 미는 이유는

기술적으로 세계 최강

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넥쏘"는 세계 최초

대량판매하고 상용화

시킨 수소차다

근데 문제는...

<수소차 세계 달랑 3종 뿐>

결국엔 시장성이 문제다.

그래서... 총정리

오직 친환경으로 따졌을때 뭐가 제일

친환경적이냐?

1. 수소차, 전기차 (비슷함)

2. LPG차, 하이브리드(전기,기름)차

3. 기름차

같은거리 연료값으로 따졌을때 뭐가 제일 좋냐?

1. 전기차 (제일싸다)

2. 수소차,하이브리드 (공동1등)

3. 기름차

연료 확보의 편리함(주유소 개수)

1. 기름차

2. 전기차

3. 수소차 (주유소가 안보임)

연료 주입시간의 편리함

1. 기름차, 하이브리드 (2분 내외)

2. 수소차 (3~5분)

3. 전기차 (엄청 오래걸림)

시중에 나온 신차 가격 가성비

보조금 안준다 쳤을때 싼 자동차 기준으로

1. 수소차 (매우비쌈)

2.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쌈)

3. 기름차 (상대적저렴)

시장성?

1. 전기차, 하이브리드, 기름차

.

.

.

.

100. 수소차 ㅠㅠ


마지막으로 수소차가 전기차보다

확실히 좋은게 뭐냐고 물었을때,

"화물차에서는 수소차가 효율이 좋다"

이야기가 있겠다.

결론적으로 친환경으로는 별차이 없고

시장성에서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오랜만에 풍력발전 홍보영상,

수소생산 홍보영상,

2개 만드느라 밤새고

쌓인 지식 한번 턱하니 풀어봤다.

뭔가 수소차를 까내린거 같애서

되게 미안하네.

하지만 이는 어쩔 수 문제인것 같다.

최초 수소차는 1950년대에 나왔고

최초 전기차는 1880년대에 나왔다

역사적으로 70년이나 차이가 난다.

전기차가 처음 나왔을 때,

내연기관차보다 힘도 약하고 후지다는

평가를 들어서 컨셉카에 그치고 실패했는데,

지금은 그 비판이 완전 무색할

정도로 상용화가 됐다.

수소차도 지금은 시장성이 바닥이라도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를일이다.

50년 뒤엔, 수소 생산기술과

수소 보관기술이 엄청 싸져서

주변에 흔하게 보는 차가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