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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신이 존재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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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한 대답으로 나는 가장 최근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

신은 결국 과학적으로
존재하게 될 것이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신을 믿어서 했던 인간들의
"헛짓거리"들이 실제로
실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과거 "미신"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최소 "입증"에서 "실현가능" 수준 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몇가지를 리스트로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귀신봤다는 경험
2. 기우제
3. 마마
4. 유령
5. 연금술
6. 텔레파시
7. 점성술
8. 사주팔자
9. 빙의
10. 마법진
11.도깨비 불
12. 순간이동
13. 외계인
14. 전생
15. 독심술
16. 유체이탈
17. 심령사진
18. 투시
19. 시간왜곡

이거 전부 길게 설명하자면 너무 빡세니까
전부 10줄 이하 요약으로 설명해보겠다.


1. 귀신봤다는 경험

: 인간은 점 3개만 봐도 얼굴로 인식한다. 한마디로 인지착오란 소리. 그리고 마약빨면 실제 환각경험이 가능하다.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뇌와 시신경의 착각이라는 것.

2. 기우제

: 일기예보는 기본이고, 먼지를 비행기타고 의도적으로 뿌려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몇일전 때, 실제로 비를 미리 오게 만들어 당일 비 안옴.

3. 마마

: 무당들이 주로 "예견"하던 천연두는 1971년 제너의 종두법(최초의 생백신)에서 어느정도 커버치더니, 1892년 바이러스 발견 이후 원인이 확실해졌고 지금은 천연두바이러스가 실험실 외에는 멸종되다시피 했다.

4. 유령

: 유령은 하늘을 날 수 있는데 비행기가 개발되었고, 실제 유령을 만들자면 미디어파사드 혹은 홀로그램으로 구현 가능하다.

5. 연금술

: 일종의 금만들기 인데, 연금술사들(예를 들면 뉴턴같은 사람) 덕분에 과학분야 특히 "화학"이란 분야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발전을 이뤘다. 그리고 지금은 입자가속기로 납에다 원자를 충돌시켜 강제로 끼워넣으면 "금"이 찌꺼기로 나온다. 다만 비용이 미친듯이 비쌀뿐.

6. 텔레파시

: 전파의 발전으로 전화, 모뎀, 블루투스, RFID, 적외선(하이패스,리모컨) 기술 무선통신.

7. 점성술

: 점성술은 일종의 시간표였다. 실제로 이집트 나일강의 범람을 예측했는데, 지구의 기울어진 회전축으로 인해 계절별로 별자리 좌표가 달라졌고,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를 맞추는 아주 과학적인 방법이었다. 연금술사도 점성술에 뛰어들며 천체 측량기술이 미친듯이 발전했다. 사실상 엘론머스크가 화성 갈수있는 이유가 된 것.


8. 사주팔자

: 사주팔자 따윈 없다고 말하지만, 유전학과 게놈이 발전하면서, "암"걸릴 확률, "치매"걸릴확률을 예측한다. 미국에선 현재 돈만주면 뉴전자 가위를 이용해 장애인, 희귀병 DNA를 도려낸 뒤 임신시켜 정상아이가 태어나는 기술이 상용화 문턱을 넘어섰다.
또한 1920년 이후, 세균, 바이러스, 항생제가 개발되며, 의학기술이 발달했다. 난 의학이 별거 아닌거 같다 생각했는데, 예전에 어떤 전문가에게 현대인 평균 수명이 옛날 사람보다 길어진 이유의 전부가 "의학발달"이라고 들은 적 있다.

9. 빙의

: 미국은 1900년대 초반, 전쟁과 경제 대공황으로 사람이 하도 많이 극단적 선택을 해서 정신병에 대한 연구가 굉장히 깊게 되어 있다. 한국만 아직 "최면"이란 것이 "마법같은 것"이라 취급할 뿐, 과학적인 "정신의학"기술이다.
빙의는 사실상 동양에만 있는 샤머니즘 해석 방식이고, 그저 조현병과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미국에는 이미 "빙의"를 임상병리학, 정신분석학, 최면술로 치료 가능하다. 실제로 똑똑한 무당들은 정신과약의 도움을 많이 빌린다.

10. 마법진

: 바코드, QR코드가 마법진이 됐다. 심지어, 아이들 교재용 그림 인식 AR 어플이 만들어지는 중이다. 예를들면, 교재에 공룡그림 비추면 공룡이 3D로 나온다거나 등등.

11.도깨비 불

: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무덤에 있는 시체의 뼈가 부패하면서 나오는 인(화학식:P) 성분이 공기와 반응하면서 빛을 내는 것이다.

12. 순간이동

: 양자역학인데, 미시 세계에서 (포텐셜)벽을 통과하는 양자 터널링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거시세계"에서도 적용 가능할 수 있을 거라 보긴 하는데, 한참 걸릴듯

13. 외계인

: 은근히 이게 과학적 입증이 안되고 있다. 다만, 지구에 생명체가 생긴 이유는, 1920년대 "오파린이론"으로 어느정도 커버되고있다. 물, 메탄(원시지구 환경 구현) 해놓은 뒤 번개 한방(전기충격) 때리니까 우리 몸의 단백질 이전 단계인 아미노산이 만들어지는 게 확인 됐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이 "물"과 "지각"이 있는 행성을 찾을라고 미친듯이 난리치는 것이다. 외계인 찾을라고

14. 전생

: 전생에 대한 정체는 내가 잘 알지만 치료 용도로 쓰기 때문에 말하지 않겠음.

15. 독심술

: 사실상 심리학, 진화론, 협상법, 설득법 궁극적으로 행동경제학이다.

16. 유체이탈

: 일종의 가위 눌리는 원리와 같다. 한 마디로 환각, 환청, 환촉 이다. 뇌는 가상과 현실을 생리적으로 구분하지 못한다.

17. 심령사진

: 합성이네~ . 실제로 사진기 발명이후 수천명의 거짓말 쟁이들이 수억명을 바보 만들었다. 모든것이 센서의 장난. 그리고 지금도 몇몇이 만들어낸다.

18. 투시

: X선 , CT,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초음파. 투시는 매질을 통과 하는 전자기파를 감지만 하면 사람도 각막을 제거하면 X선은 아니라도 자외선을 볼 수 있다.


그러면 신은 존재하는가?

위에서 볼 수 있듯 인간의 환상이란 것이,
많은 것들을 실현시키기도, 입증하기도 한다.
처음에 생각했던 방법과는
좀 많이 달라 보이긴 하다만 말이다.

조선시대 사람이 보기에
우리는 참 신기해 보일 것이다.
어떤 빛나는 네모 상자에 손가락으로
몇 번 갖다 대면 튀긴 닭을 우리집으로
갖다주니까. (배민 치킨)
우리는 지금 상당히 마법같은
삶을 살고 있다.

많은 종교들이 신을 믿는다.
신이 존재하고 말고를 떠나,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간은 신을 원한다.
많은 종교들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인간은 신이 있나 없나를 떠나,
신이 있길 원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이 존재하는 한
신은 있을 수 밖에 없다.

미래에 절대적 존재가 어떤 형태로든
나타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신을 사람이 만들어내든,
신의 존재를 사람이 입증하던,
어떠한 방식으로든 말이다.

P.S

요즘엔 또 갑자기 이상하게
UFO가논란이다.
음모론에서 점점 과학적으로
이해가는한 영역으로 넘어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