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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골드만삭스, 테이퍼링 11월 예상 발표...테이퍼링 뜻과 효과 / 투자전략은?(2014 년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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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골드만삭스 대빵이)가

미국 연준(달러찍어내는 미국 은행)이

11월 테이퍼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2023년 금리인상을 한다고 발표 할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실질적으로 코스피도 3100대 아래로 떨어지면서

그 발언이 어느정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대체 테이퍼링은 어떤 효과가 있길래

이렇게 난리일까요?

 


테이퍼링이란?

 

미국에서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담당합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정부와

민간인 간의 권력을 분산하기 위해 12개의 연방준비은행,

연방준비이사회,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등으로 구분돼 있습니다.

(아이고복잡다 근데 외울필요없음)

 

FOMC는 일반적으로 1년에 8번(약 6주마다 1번씩) 회의를 가지며,

이때 통화에 영향을 주는 공개시장조작에 관한 의사결정을 합니다.

공개시장조작이란 중앙은행이 증권시장에서 국공채를 매입하거나

매각해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미국놈들이 시장개입한다 이겁니다.

 

그냥 주식이나 채권을 미국놈들이

돈을 열라게 찍어내서 이걸 졸라게 살까말까

쑈핑한다 이말입니다.

 

와 지멋대로하니까 갑자기 빡치네요

FOMC 이름 진짜 이상하네.

오늘따라 기분안좋으니까 FOMC를

폼씨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쉽게말해서 폼씨에서 미국 전문가들

모여가지고, 회의한다음 돈을 왕창 찍어내가지고

"야! 시장이 너무 침체되있다 주식가진사람들

주식부자로 만들자. 야! 테슬라주식 얼마나 살래?" 

 

뭐 이런거랑 비슷하다 보면됩니다.

 

그렇다고 진짜 증권 사는건 아닌데,

여튼간에 증권사가 맨든 상품들을

졸라 사재끼니까 그걸 파는 증권사는

돈을 졸라많이 벌지요.

 

그럼 증권사는 또 그돈으로 기업주식사니까

또 기업은 돈을 졸라 많이 벌지요.

 

그 기업이 돈을 졸라 많이 버니까

그 기업에 있는 사람은 월급을

졸라많이 받겠쬬.

 

법인 회사 다니는 직원들은 또

월급을 졸라많이 받으니까

 

졸라 사치를 부리겠죠.

그럼 저밑에 시장 상인들이

또 돈을 졸라 많이 벌겠죠?

 

자 이런식으로 전국적으로

돈이 팽팽 돕니다. 돈이 팽팽 돌면,

자영업자도 잘살고 알바생들도 돈 잘벌고

뭐 이렇게 되겠죠.

 

그렇게 미국 연준이 졸라 사재끼는 걸

양적완화라고 하는데, 이런 시장교란

미친짓을 언제 했냐면,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때

처음했습니다.

2008년에 미국 증권사랑 은행이

이상한 모기지라는 븅신같은 증권

막 쳐만들어서 팔아재꼈다가

경제가  죶됀적이 있습니다.

 

돈도 없는시민들한테 집팔면되니까

돈주께 하면서 팔아재꼈다가

결국 집값 개폭락해서 시민들이 못값고

은행도 돈 못받아서 망하고

시장에 돈이 안돌고

기업이고 일반사람이고 뭐

전부다 빚쟁이에다가 빚 1도 못갚아서

절절 매니까 돈도 안돌고 완전

전부가 거지가 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그래서 연준이 팔뚝 걷어붙여서

돈을 찎어내는 미친짓을 해서

삽니다.

 

미국이란 나라에서 열심히 주식 사주고

채권사주고 증권 사주고 해가지고

돈을 쳐뿌려서 강제로 증시를 끌어올린 겁니다.

 

베네수엘라 같이 돈을 막 찍어냈으면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다 망했을건데,

달러가 신뢰도 가장 높은 기축통화라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돈이 도니까

증권사가 살고 은행이 살고

기업이살고 일반시민이살고

자영업자가 살고 알바생이 살고

해서 다시 다 살아났습니다.

 

 

이렇게 마구마구 사서 시장에

돈을 돌리는 작업을 "양적완화"라고하는데,

계속 마구마구 사면 좀 그렇죠?

사기같잖아요.

 

그래서 어느정도 경기가 활성화됐따하면

폼씨(FOMC)회의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마 이정도면 적당하네 이제 사지말자"

 

이게 바로 테이퍼링입니다.

 

2008년 양적완화 하고

2014년 테이퍼링 했죠.

 

자 그럼 단순화 하자면

 

전세계에 돈이 덜돈다(테이퍼링) → 전세계 주식이 팍 떨어진다.

전세계에 돈이 많이 돈다(양적완화) → 전세계 주식이 확 올라간다.

 

결국 전세계 주식이 팍 떨어지니까

돈가진 사람들이 개불안하죠.

결국 잘나가는 놈한테 돈이 쫙 모입니다.

 

못하는 놈은 돈없으면 금방 망하지만

잘나가는 놈은 남들 다 망해도 잘 사니까요

 

그러니까 쉽게말하면 선진국에 돈이 쏠립니다.

쉽게말해 미국빼고

중국 증시 폭락, 한국 증시 폭락, 전세계 증시 다폭락

이렇게 이어집니다.

 

그래서 돈이 미국으로 싸그리 몰리는데,

2014년 기준으로 말하자면,

성장주가 개씹폭등했습니다.

 

테슬라, 넷플릭스, 페이팔, 에어비엔비, 팔란티어, 엔비디아, 인텔

등등 미국의 대규모 성장주

IT, 통신, 데이터,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AI, 클라우드컴퓨팅, 

사이버보안, 핀테크, 온라인매출, 원격비즈니스, SNS, 모빌리티플랫폼, 

 

사면 됩니다. 

 

이때 한국주식 중국주식 사면 개 폭망합니다

물론 한국주식이라도 성장주 사면 좋음

가치주 사지말고 인증된 성장주 사야 합니다.

물론 2014년 기준으로 말하는 겁니다.

 

 

요약하면

1. 미국주식사라

2. 인증된 성장주 사라! (테슬라 같은거)

 

 

자 정리가 끝났습니다.

모든 애널리스트들이 말하듯,

저도 무당처럼 말하고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코로나19상황이라 2013년 테이퍼링과는

다른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쭈씪투자의 책임은 오로지 본인

보닌 BONIN 책임입니다. 저는 책임 없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