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믹스 같은거 터질때 투자법

양적완화란 돈을 푸는 것을 말한다.

돈을 많이 푸는 이유는
자기 나라의 돈의 가치를
다른나라보다 낮추기 위함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자기나라 돈을 쓰레기로 만들고
다른나라 돈을 금덩이로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나라 돈의 가치가 낮아지면,
물건을 수입/수출할 때 좋다.

돈을 많이 찍어내니까
물건을 팔면 금덩이 같은 다른나라 돈이
들어오고, 물건 살때는 쓰레기 같이
막 찍어낸 자기나라 돈을 주면서
물건도 사고 빚도 갚으니까.


근데 기축통화(달러)가 아닌 나라가
돈을 많이 풀면 필연적으로
주가지수가 내려가고 외국인자본
빠져나간다.

그나라 돈이 쓰레기되는데,
그나라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봐야 얼마 되지도 않거든.

근데 돈을 푸는데도 주가지수가
안내려가는 경우가 있었다.

그게 바로 일본인데,
일본이 돈을 오지게 찍어내고
화폐가치는 쓰레기마냥
떨어지는데도 주가지수는
떨어지지 않았다.

뭔가 이상하다.
이말인 즉슨 그 나라에
"썸띵"이 있단 뜻이다.

만약 이런 상황이 똑같이 오면,
환헷지 상품 사놓자.
차후에 어마어마하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